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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골프동호회 회원들을 비롯해 재경·재구·재구미 출향인과 군 관계자 및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8년만에 군수기 골프대회가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단체 기념촬영 및 시타를 시작으로 경기, 만찬연,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경기 후에는 박명석 전무의 사회로 오랜만에 만난 동호인들과 출향인들이 회포를 푸는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 지난달 29일 개최된 생활체육 골프대회에서 성주골프회A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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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메달리스트는 윤근식씨가, 신페리오 방식에선 허주식, 배건우, 류경환씨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롱게스트는 전병용(남), 한점숙(여)씨가, 니어리스트는 김정수(남), 나경화(여)씨가 수상했다.
여자부에선 송현계, 이영자 송영주씨가 1·2·3위를 차지했다.
박성률 협회장은 “진정한 스포츠의 힘과 즐거움이 무엇인지 아는 우리 골프동호인들과 오랜만에 한 곳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 감개무량하다”며 “소중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멋진 라운딩을 함께 즐겨주셔서 2022년을 아름다운 한 해로 간직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