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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실시한 ‘2022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성주군의 전기마을버스 운행사업이 선정돼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성주야 별을 타’ 전기마을버스는 전국 최초 지자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개 노선을 일100회가량 운행 중이다.
일평균 330여명이 이용하며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성주군청 기업경제과 교통행정담당은 “이번 수상은 이동권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폭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교통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의 성과를 알리고 사업의 우수성과 벤치마킹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올해는 성주를 포함한 20개 지자체와 8개 중앙부처를 선정해 포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