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성주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들은 성주대교에서 동계 수난구조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낚시나 스케이팅 등 빙판 위에서 놀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지는 사고를 비롯한 겨울철 흔히 발생하는 수난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의 전문구조기술 향상 및 신속한 인명구조능력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 성주신문

특히 수난사고 발생시 요구조자 접근 및 구조방법, 수중영상 탐지기를 이용한 인명 탐지, 요구조자 수색요령, 익수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해 역량을 강화했다.

성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측은 “지속적인 구조 전술훈련 및 장비 사용 숙달로 겨울철 수난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