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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주최한 수질오염 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성주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수질개선사업 추진실적, 단위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제도개선 건의 등 정량평가와 발표내용의 적정성 및 명확성을 포함한 정성평가를 합산한 결과 사업추진 중 제도개선을 위해 건의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주군청 환경과 수질관리담당은 “지역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총량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질오염 총량제란 단위유역별 목표수질 한도내 오염물질 발생총량을 할당해 제한적으로 개발을 허용하는 제도로 현재 수질오염총량 4단계(2021~2030년)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