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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겨울철 시설참외 관리 한파 대비해야

김지인 기자 입력 2022.12.08 18:10 수정 2022.12.08 18:10

ⓒ 성주신문

12월 중순까지 참외모종 정식이 한창인 가운데 각 농가는 겨울철 한파, 강풍, 폭설 등 기상악화에 따른 자연재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비교적 따뜻하고 맑은 날에 모종을 정식하고 접목부위를 지상부에 노출시켜 덩굴마름병 등 토양균에 의한 전염병을 예방해야 한다.

정식 직후 물을 충분히 줘야 뿌리의 활착이 촉진되고 암모니아 또는 아질산가스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저온에 유의하며 최대한 환기를 실시해 내부습도를 낮춰야 한다.

ⓒ 성주신문

특히 고온성 작물인 참외의 경우 서서히 순화시키면 5℃에서도 견디지만 차후 생산성은 떨어지므로 활착 후 낮엔 기온을 25~30℃가량 유지하고 오후는 터널비닐과 보온부직포 등을 덮어 최저온도 12℃이상, 최저지온 14℃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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