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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기념행사는 연령 도래로 드림스타트 사업이 종료되는 초등생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단순한 졸업여행이 아닌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격유형검사(MBTI)를 진행했다.
이에 스스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책가방을 졸업선물로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한 아동의 부모는 “드림스타트가 우리 세 딸을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렇게 종결되는게 너무 아쉽고 마지막 선물까지 의미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까지의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응원하며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