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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학습조직체, 시범사업농가, 선도농가 등 8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회가 열렸다.
이날 GAP 실천단지 육성 시범,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농산물 신선저장, 킬레이트제를 이용한 토양염류 활용 실증시험 등 우수한 성과와 더불어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을 대상을 중점적으로 분석 및 평가가 이뤄졌다.
이를 토대로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또한 벼 주요 재배품종에 대한 밥맛을 평가하고 성주참외한우 브랜드인 참외잇소 홍보 및 시식행사를 병행해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농촌지도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영농현장에 확대 및 보급해 지역농가 소득향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