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새벽 1시 40분경 성주군 금수면의 한 돈사 내부에서 불이 나 돼지 250여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철골조 돈사 1동을 완전히 태우는 등 4천58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서 현장대응단은 돈사 내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