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이 날 졸업생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군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및 표창 수여가 약식으로 진행됐다.
9월 개강한 이번 노인대학은 교양강좌, 건강증진, 취미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이 진행돼 총 70명의 졸업생들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성주군 노인대학은 관내 노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부여함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코자 2009년에 시작됨에 따라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재복)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1천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병환 군수는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열심히 교육을 이수하신 졸업생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노인대학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