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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성주군지회는 지난 13일 정기총회 및 회원단합행사를 가졌다.
허도명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는 강진구 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지회장, 성주군청 복지과 이영화 계장, 배정옥 담당, 그 외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단합행사를 가졌다.
강진구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던 명실상부한 국가수호단체로서 애국애족의 표상이 되고자 우리 모두가 노력해 왔다”며 “이는 진정한 대한민국의 영웅”이라고 말했다.
이영화 복지계장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전 후 세대에게 점차 사라져가는 안보의식의 교육을 위해 참전용사들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고 화합과 소통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내년 행사에는 보훈회관 신축건물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행사진행은 총회 및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연혁보고 및 주요업무와 활동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상이군경회성주지회는 평소 지회장을 중심으로 전 회원이 일심동체가 돼 전적지 순례, 안보결의대회 참가, 환경정화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종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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