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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된 행사는 학교와 학부모, 학생간의 부족했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교육적 가치를 회복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갈고닦은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끼와 학교생활 모습을 살펴보며 자녀를 이해하며 학교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어른들 앞에서 발표회를 가져 떨렸지만 부모님이 칭찬해줘서 좋았고 다른 친구들의 끼를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곽상훈 교장은 “학교, 학부모, 학생이 함께 마음을 모아 행사를 기획해 뜻깊고 앞으로도 소통과 교육적 가치의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