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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성주소방서, 소방용수시설 명판 제작 및 설치

김지인 기자 입력 2022.12.16 11:09 수정 2022.12.16 11:18

ⓒ 성주신문

성주소방서는 소화전을 포함한 각종 소방용수시설 명판을 제작해 설치 중이다.

 

명판은 관리번호, 도로명 주소, 방수압력, 관경, 사용 가능여부 등을 포함하며 소방활동시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성주군 관내 지상식 소화전 349개소, 지하식 소화전 2개소, 급수탑 2개소를 더한 총 353개소의 소방용수시설이 운용되고 있다.

명판 제작 및 설치를 통해 급수량이 우수한 소방용수 선정과 정확한 소방용수시설 정보제공, 관리의 편리성 확보 등의 기대효과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성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측은 “소방용수시설은 소방력의 3요소로 인력, 장비와 더불어 소방활동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소방용수시설의 관리 및 사용에 있어 효율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 또는 개선하고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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