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 15일 성주군 성주읍 삼산산림욕장에서 규모 5ha 소형산불 발생상황을 가정한 진화 시범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성주군청 곽상동 새마을녹지과장 지휘 하에 산불 발생시 신속한 초동 진화체계를 확립코자 마련됐다.

이날 산림욕장내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한 산불을 감시탑에서 최초 발견하고 지상진화 및 헬기에 의한 공중진화의 공조로 산불 초기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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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새마을녹지과 직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실제상황을 구현코자 연막탄 200여개와 임차헬기 1대, 진화차량 3대, 산불기계화시스템 1대, 등짐펌프 및 개인장비 50여점 등 각종 진화장비를 동원했다.

훈련에 참여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평을 통해 “실전과 마찬가지로 훈련에 적극 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산불 제로(0)화에 앞장서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