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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2023년도 성주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5배 증가

이지선 기자 입력 2022.12.16 16:50 수정 2022.12.16 17:03

ⓒ 성주신문
정부가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규모를 확정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지난 14일 성주군은 5배 정도 증가한 306농가, 625명의 인력이 배정됐다.

ⓒ 성주신문
앞서 농번기 대비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자 군은 지난 11월 MOU 체결 지역인 필리핀 아팔릿‧마갈랑시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인력 면접을 실시했으며 현재 후보자 선발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이후 군은 고용농가 배치 및 계절근로자의 입국 절차를 거쳐 신속히 농촌에 투입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병환 군수와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위원인 정희용 국회의원은 배정심사협의회 논의과정에서 성주 외국인근로자 인력 배정에 적극적인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재훈 농정과장은 “2023년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일들이 결과로 보여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계절근로자의 유치에서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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