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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조공, 2022농산물마케팅 시상식 ‘대상’

이지선 기자 입력 2022.12.16 16:58 수정 2022.12.16 16:58

ⓒ 성주신문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 주관의 제13회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광식, 이하 성주조공)이 2022년 산지유통조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올 한해 최고의 성과를 보인 조직과 개인을 발굴함으로써 성주조공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성주조공은 2006년에 설립돼 참외 유통산업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2021년엔 공판장 설립 이래 최초 600억원 이상의 사업실적을 올린 바 있다.

올해는 공판사업 675억원, 직판사업은 799억원 등 총 사업실적 1천474억원으로 성주군 참외 조수익 26%를 담당하며 지역연합판매사업을 주도해 매년 괄목한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 성주신문
특히 이광식 대표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합심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은 물론 참여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뤄 성주군과 원활한 마케팅사업을 펼쳤다는 평가이다.

ⓒ 성주신문
이광식 대표는 시상식에서 “성주조공은 10kg 박스당 평균 3만원 이상의 거래가를 올리며 성주군 참외 조수익 집계 이래 최고의 실적인 5천763억원을 달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이같은 성과는 좋은 품질의 성주참외를 생산하려는 농가의 열정과 참여농협, 지자체, 조공간 협력 마케팅의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 새로운 흐름에 발맞춰 IT기술을 접목해 참외 생산량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효율적인 마케팅을 적용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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