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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농산물꾸러미, 판로개척과 나눔문화 동참

이지선 기자 입력 2022.12.16 16:59 수정 2022.12.16 16:59

ⓒ 성주신문
별동네공동체가 한국부동산원(前한국감정원)의 후원으로 지난 13일 지역농산물 판로개척 일환으로 연말연시 나눔문화에 동참했다.

이는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저소득 가정에 성주농산물을 지원·홍보함으로써 농촌재생과 판로개척을 도모코자 진행됐다.

ⓒ 성주신문
이날 대가 참살이공동체 참외선별장에 한국부동산원과 대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농산물생산자, 성주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농특산물꾸러미를 포장해 연말연시 나눔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성주농특산물꾸러미는 수륜가야산수 일품쌀과 사과, 초천농가의 단감, 가천농가의 샤인머스켓, 오미자청, 월항농가의 표고버섯, 대가농가의 쪽파 등 8개 품목의 지역농산물로 채워져 농가판로 개척에 힘을 보탰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농촌지원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사회적경제종합유통채널을 통한 농특산물 구입으로 지역유통 판로를 확대하는데 힘을 보탤 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에 앞장서며 성주군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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