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9시 25분쯤 성주읍의 한 행사장에서 지인들과 송년회를 갖던 60대 남성 1명이 갑자기 쓰러졌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주변인 및 출동한 119구급대원으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계명대 동산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의료진은 평소 폐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지병에 의한 사망이라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