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20일) 오후 3시 50분쯤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4대, 진화장비 16대, 인력 60여명이 투입된 가운데 약 1시간만에 주불을 잡았다.
이 불로 산림 0.16ha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