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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 임정하 주무관, 규제개선 아이디어 ‘우수상’ 수상

이지선 기자 입력 2022.12.22 09:34 수정 2022.12.22 09:34

경상북도가 주최․실시한 2022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성주군 도시계획과 임정하 주무관이 제안한 과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불편을 유발하는 각종 규제를 발굴 및 개선코자 실시한 것으로 성주군은 총 15건을 접수해 우수 1건을 수상하게 됐다.

도시계획과 임정하 주무관이 제안한 ‘건설기술 진흥법상 연면적 규정 명확화’는 현재 건축법상 연면적(하나의 건축물 각 층의 바닥면적의 합계)과 건설기술 진흥법상 연면적(사업부지 내 둘 이상의 건축물의 합계)의 정의가 달라 혼란을 초래함에 따라 건설기술 진흥법상 연면적이 사업부지내 건축물 연면적을 합산하는 의미임이 드러나도록 규정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했다.

이병환 군수는 “경상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유일하게 입상한 군이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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