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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평가를 실시한 결과 성주군이 추진실적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표창패와 상금 250만원을 획득했다.
지역일자리 관심도를 높이고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평가는 일자리 목표 달성도,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좋은 일자리대책 추진 노력도 등 전반적인 일자리 실적을 확인했다.
그동안 성주군은 성주군로컬JOB(잡)센터 운영, 전국 최초 지자체 직영 전기마을버스 정규직 채용, 농촌일자리 TF팀 신설을 비롯해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한 추진단 구성 등 지역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아울러 성주군로컬잡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