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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시행한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성주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주군은 1박2일간 가족이 참여하는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 프로그램과 관내 특색있는 장소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 등 지역특색을 살린 인구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인구시책 지원금 지급 관련조례를 개정해 성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한 성주군청 미래지역활력과 측은 “새해에도 군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살펴 실효성 있는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전입자 대상의 정착지원금,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장려금, 예비부부의 작은 결혼식과 아이 및 부모가 함께하는 올라이트 생명학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해 인구증가에 힘썼다.
인구증가와 관련된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미래지역활력과 인구정책부서(930-603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