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현재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건전지를 제출하면 크기에 관계없이 10개 1시간, 20개 2시간 등 봉사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수거된 폐건전지를 자원순환사업소에서 새 건전지로 교환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에 TV 리모콘과 도어락, 시계 건전지로 교체함에 따라 뜻깊은 전달식을 가졌다.
오양환 센터장은 “봉사시간도 인정은 물론 누구나 손쉽게 환경 관련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폐건전지가 환경오염을 불러올 수 있는 주범인데 이러한 요인을 분리 배출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도 살릴 수 있는 사업에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