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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독자마당

신년사_정희용 국회의원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3.01.03 09:32 수정 2023.01.03 09:32

ⓒ 성주신문

 

사랑하는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주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회의원 정희용입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 녹록지 않은 시간을 보냈지만, 새해에는 현명하게 서로를 배려하고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2022년 한해를 되돌아보면, 책임 있는 자리에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두 차례의 선거를 잘 치러냈습니다.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열망을 윤석열 정부의 출범으로, '대한민국 지방시대'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는 경북도지사와 고령·성주·칠곡군수, 도·군의원들과 함께 원팀이 되어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주민 여러분, 저는 지역 현안과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예산 확보, 지역주민 의견 경청과 고충 해결,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헌신이라는 '3대 중점 지역구 활동', 기후 위기·재난 대응,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과학기술 혁신, 양극화 해소, 약자 보호, 보훈 강화, 튼튼한 국가 안보라는 '7대 의정활동 방향'에 기반하여 입법·정책활동에 매진했습니다.

그 결과 국민의힘과 여러 언론, 시민단체가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위원이 되었고, 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14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한민국의 성공, 경북의 도약,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미래를 위한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매진하여 경북도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우리 지역도 신산업 발굴을 위한 예산 28억원, 문화관광 강화 30억원, 국가보훈 증대 예산 1.5억원, 주민편의 증진 예산 55억원 등 총 114억5천만원을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증액시켰습니다.

이 모든 일을 흔들림 없이 해낼 수 있었던 것은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주민 여러분께서 아낌없이 보내주신 성원과 따뜻한 격려 덕분입니다.

새해에도 국민의힘·윤석열 정부와 함께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추진해 나가면서 대한민국의 재도약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성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혜와 번영을 상징하는 2023년 계묘년, 새해 시작되는 모든 일들이 원하시는 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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