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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고향사랑기부제로 이어지는 기부행렬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1.04 11:37 수정 2023.01.04 11:37

ⓒ 성주신문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성주군에선 새해 첫날부터 재구성주향우회 이동환 회장,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 재구성주향우회 대가면회 박분연 회장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동환 회장은 애향심으로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박분연 회장은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동환·박분연 회장은 “늘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으며 이러한 기부금들이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석 의원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300만원을 기부했으며, 1호 기부자로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써 기부자에게 세액공제(기부액의 10만원까지 전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와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기부금의 30%이내)으로 제공한다.

기부액은 주민복리 증진사업으로 사용하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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