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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성주군은 지역농가 및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품목이 수록된 가이드북 ‘별고을 성주 드림이(이하 드림이)’를 발행했다.
드림이는 생산자의 꿈(Dream)과 희망을 담은 지역의 제품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한다는 의미다.
성주참외부터 사과, 버섯 등 각종 농산물과 관내 중소기업이 제조한 오미자청, 견과류, 양갱세트 등 80여개의 제품을 수록했다.
성주군은 관내 공공·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 책자를 배부했으며 아울러 군청 홈페이지와 네이버 블로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SNS에도 게시했다.
성주군청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소상공인, 기업체를 도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자”고 구매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