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역 출신 대학생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5개 대학 향토생활관에 대한 입사생을 모집한다.
앞서 2004년부터 성주군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대학교와 협약해 매년 30명의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에 총 150명 규모의 향토생활관을 두고 있다.
신청자격은 입사선발 공고일 현재 보호자 또는 본인이 성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해당 대학의 신입생 또는 다음 학기 복학예정자를 포함한 재학생이며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각 읍·면사무소를 찾아 접수하면 된다.
한편 향토생활관 입사에 필요한 사항은 대학별 규정에 따르며 합격현황 등은 각 대학교 및 생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