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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홍보용으로 소량 제작된 성주군 마스코트 참별이 인형을 관내 기념품 판매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성주참외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개발된 참별이 캐릭터는 귀여운 얼굴과 동글한 몸통을 갖춰 어린이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참별이 인형을 만날 수 있는 지정 판매점은 성주군 성주읍 카페53·뚝딱공방, 수륜면 카페 그날·인송쥬, 월항면 더옐롱을 포함한 5곳이다.
앞서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를 통해 판매처와 가격 등을 결정했으며 소형 참별이 인형은 8천원, 중형의 경우 1만5천원, 쿠션이 들어간 중형 인형은 2만원으로 상이하다.
성주군청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참별이 인형을 소장하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했다”며 “오는 4월부터 인형 외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 관광기념품 브랜드화를 이끌고 판로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