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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독자마당

새 해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3.01.10 09:33 수정 2023.01.10 09:33

↑↑ 천 보 용 시인
ⓒ 성주신문

 

새날에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새해에는
포부도 다져 봅니다

세상은 늙어
가끔은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새해의 금빛은
우리에게 개선을 바랍니다

달님과 별님도
미래의 훗날을 위해
아침이면 어김없이
그 곳에서 바라봅니다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도
길 없는 하늘에
길을 만들고
흔적 없는 물 위를
남실거립니다

새해가
주는 선물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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