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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명인고는 선남면에 위치한 카페백내를 대관해 레스토랑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레스토랑은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3코스로 진행됐으며 에피타이저로 양상추, 로메인, 베이컨을 이용해 만든 시저샐러드에 치즈와 크루통을 올려 마무리했다.
또한 식전빵으로 구워낸 모닝빵과 양송이 수프가 제공돼 사람들의 입맛을 돋웠다.
메인인 안심스테이크는 수비드 방법을 이용해 안심의 식감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었고 타이거 새우와 풍성한 가니쉬를 제공했다.
이후 딸기크림치즈 무스케이크와 직접 추출한 커피 또는 허니 자몽차로 디저트를 마무리했다.
레스토랑 방문객들은 “학생들이 만들어 내는 코스요리가 이렇게 퀄리티 있을지 몰랐고 다른 레스토랑 코스요리보다 맛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백경애 교장은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며 배운 실력을 창업이란 경험과 함께 타인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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