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12시 40분쯤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7대, 진화장비 12대, 소방인력 70여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청 조사감식반은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진화 인력 및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취급을 삼가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