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성주신문 실버기자회(이하 성실회)는 지난 12일 수륜면 A음식점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최종동 회원을 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2년동안 성실회를 이끌어온 한욱희 회장은 “초대 이선호 회장님에 이어 지난 2년간 성주신문 발전과 회원 친목도모에 힘썼다”며 “미흡했던 부분은 새로 선임된 최종동 회장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최종동 신임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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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동 신임회장은 “지난 2년간 열성적으로 성실회를 이끄신 한욱희 회장님의 노고에 박수드리고 성실회를 통해 좋은분들과 인연이 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성주신문의 발전과 회원 친목도모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종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월례회를 매월 둘째주목요일로 변경키로 의결하고 신규 회원 가입은 추천을 받아 기존 회원들의 전원 찬성후 신문사에 건의하고 위촉키로 했다.
박삼태 회원은 “성실회는 성주신문 실버기자로 출발한 단체인만큼 신규회원 영입시 기사작성에 능력이 있거나 성주사회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창립 7년째에 접어든 성실회는 그동안 100세 시대에 걸맞게 점차 늘어나는 노년층을 대변하고 여러가지 노인문제를 부각시키는데 노력했으며, 매년 상하반기 ‘어르신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백종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