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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36대 신임회장단 선출과 2022년 결산보고 및 사업결과에 대한 자체평가와 2023년도 주요사업 계획을 심의했으며, 영농 후계 인력양성을 위해 성주군 4-H본부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정병완 신임회장은 “계묘년을 맞아 성주군 4-H본부가 지·덕·노·체 4-H정신을 계승해 청소년과 영농4-H를 이끌어 지역농업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성주군 지역의 발전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4-H본부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농촌 리더로서 자신감을 고취하고 농심 배양과 영농기술 전수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 4-H본부는 1954년 조직돼 현재 4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생4-H회 장학금 기부, 영농4-H회 육성, 불우이웃 돕기 등 4-H 이념을 몸소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