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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지역농산물 상품화를 위한 기술이전 협약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1.13 15:16 수정 2023.01.13 15:16

ⓒ 성주신문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참외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과 상품화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관내 6개 가공업체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참외초콜릿을 비롯한 버섯영양밥 밀키트제품 등 6종, 12개의 상품을 개발했으며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6개 업체에 개발기술을 이전했다.

협약을 체결한 관내 식품 가공업체는 △(주)오그래(대표 장종현) △참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옥) △고띄마실(대표 이계자) △우봉진의 버섯세상(대표 배영자) △네이처마트(대표 고명애) △두홉(대표 이순이) 등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참외를 비롯한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제품 개발기술 이전, 상품화 추진 관련 유통·마케팅이다.

군은 본 협약을 맺은 업체들과 성주참외를 이용한 가공상품 개발은 물론 특화상품을 연구하고 다양한 채널로 제품이 유통되도록 홍보에 참여할 계획이다.

가공업체도 지속적인 제품생산과 판로확보에 노력하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 노력코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서는 다양한 가공상품의 개발뿐만 아니라 판로개척 및 홍보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으로 가공업체의 성장과 발전에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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