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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성주군보건소는 고혈압·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10월까지 ‘혈압·혈당기기 드림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대상자는 고혈압·당뇨 진단을 받았거나 안정시 수축기혈압 140mmHg 또는 이완기혈압 90mmHg 이상, 당화혈색소 6.0% 이상에 해당되는 지역민이다.
조건 중 1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 성주군보건소에 방문해 혈압 및 혈당을 검사하면 1대1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별 과제가 부여될 예정이며 미션 달성시 혈압계 세트 또는 혈당기기세트를 받을 수 있다.
노경애 성주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준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사업문의 및 참여신청은 성주군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930-8134)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