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이하 참외마라톤대회)'가 오는 3월 5일에 개최를 확정짓고 2월 17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성주군체육회 주최, 성주군체육회와 매일신문사 주관, 성주군·성주군의회·성주경찰서·성주소방서·성주교육지원청·성주군육상연맹 등이 후원하는 참외마라톤대회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및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대회 집결장소는 성주별고을운동장으로 오전 8시까지 집결해 9시부터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된다.
종목은 신설된 30km 코스를 포함해 4개 종목(하프-21.0975㎞, 단축코스-10㎞, 건강달리기-5㎞)으로 진행하며, 30km와 하프코스는 만 19세 이상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30km와 하프가 3만5천원, 10km는 3만원, 5km의 경우 2만원(성주군민 1만원)이며 기념품으로는 성주사랑상품권, 기록칩, 완주메달, 간식, 스포츠용품 등이 종목별로 다르게 주어진다.
참가신청 및 접수는 2023성주참외 전국마라톤 홈페이지(https://www.sjmelon.net/seongju/)에서 온라인 신청 및 전화(02-2208-7242, 054-931-1414)를 통해 2월 17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성주군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참외마라톤대회를 3년여만에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30km 코스를 신설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가자 인원을 선착순 800명으로 제한하니 참고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