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낮 12시 41분께 가천면 금봉리 산42-3 일원에서 벌목 작업을 하는 도중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진화헬기 7대와 소방차 등 장비 12대, 인력 67명이 긴급 출동했다.
이날 발생한 산불로 산림 10ha가 소실됐으나 밤새 내린 비로 다음 날 오전 6시 20분에 완진됐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성주소방서 소속 소방관 1명이 진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