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2023년 새해가 밝은 가운데 성주군은 경북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한 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16일 도내 23개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 영상회의에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서한교 성주부군수를 포함한 각 지자체 관계자 등은 종합청렴도 동반상승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했다.

개편된 종합청렴도 측정방식에 따라 군은 지난해 전문용역을 통해 부패 취약분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있는 맞춤형 청렴시책을 추진하며 행정의 투명도를 높여 신뢰받을 수 있는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해왔다.

아울러 올해를 ‘종합청렴도 상위권 도약의 해’로 정하고 청렴과 관련된 모의훈련 및 교육 등을 실시해 직장내 청렴문화 정착과 더불어 개인의 청렴생활화 의지를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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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 참여한 서한교 부군수는 “부패 취약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내실있는 청렴시책을 추진해 행정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