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 16일 성주군은 자매결연을 맺은 달서구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가졌다.

앞서 달서구청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주문을 받아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참외유과 등 1천만원 가량의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신선한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호응을 얻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급격하게 변한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추후 성주참외공식쇼핑몰 및 SNS를 통한 비대면 주문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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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 농정과 농산물유통팀 관계자는 “소규모 재배·생산으로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관간 우호증진 및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