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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우협회 회원 및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회장단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취임하는 제12대 회장단에게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지난 4년간 한우협회를 이끌어온 김종상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재임기간동안 도움을 주신 임원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단체발전과 성주군 축산업의 발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취임한 구교철 신임 지부장은 1968년생으로 금수면 소재의 가나안농장을 운영하며 약 200두의 한우를 사육하는 축산인이다.
구 지부장은 “한우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노력해오고 있는 회원들과 합심해 향후 성주군 축산업 발전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한우를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는 200여명의 회원이 지역 축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며 어려운 국내외 여건 변동 속에서도 고품질 한우육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지역발전을 목표로 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