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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郡,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 경쟁력 확보에 총력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1.25 17:56 수정 2023.01.25 17:56

ⓒ 성주신문
성주군은 창업부터 성장까지 기업 맞춤형 지원을 펼침으로써 성주1·2차 산업단지, 성주·선남·월항 농공단지, 1천500여개의 기업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며 글로벌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주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구축’이 올 초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성주2산단내 건립되는 혁신지원센터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기업 창업과 단계별 성장을 위한 금융·기술·경영·수출 등 전 범위 지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성주기업 지원의 종합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기준금리 인상과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체에 올해부턴 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기존 2.5%에서 3%로 확대해 자금부담 해소에 일조한다. 유가 상승에 운송비 부담이 큰 기업체는 금년부터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해 제품 생산단가를 낮춰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코로나19 완화세로 앞서 군은 태국 및 베트남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734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달성한 바 있으며, LA한인축제 경북 우수상품전에 5개 기업이 참가하기도 했다. 올해는 경북과 협약해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2019년부터 42개의 업체에 ICT 기술로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지능형 스마트공장 구축 예산을 지원함에 따라 제조업체 경쟁력 확보를 통한 매출 및 고용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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