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소득증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현장맞춤형 농업 신기술 보급으로 ‘2023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4일까지 접수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10억7천800만원의 규모로 6개분야 2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지도기획 분야 IoT 농기계교육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 기술시범 △농업인육성분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기반조성사업 △농촌자원분야 행복한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사업 외 3개 사업 △귀농경영분야 귀농인 정착지원사업 외 4개 사업 △참외기술분야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시범 외 3개 사업 △신소득작물분야 온난화대응 아열대작목 재배시범 외 4개 사업 등이 있다.
신청자격 및 사업안 등의 자세한 내용은 센터 및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상자는 사업계획 검토 및 현지평가 후 심의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최근 잦은 이상기상과 문제해충의 다량발생으로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센터의 다양한 시범사업이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