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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1.27 17:34 수정 2023.01.27 17:34

ⓒ 성주신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여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성주군이 2등급을 획득하며 경상북도 13개 군부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군부 평균인 74.4점보다 높은 80.3점으로 반부패‧청렴을 위한 청렴노력도에서 큰 점수를 받았으며, 부패사건으로 인한 감점요인은 전무(全無)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 청렴도가 4등급이었던 군은 청렴도 취약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강도 높은 청렴교육시행, 청렴시책 개발 및 추진으로 명실상부 청렴도시 성주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이에 계묘년 새해를 맞아 첫 행사로 지난 26일에는 ‘2023 성주군청 공무원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전직원과 함께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00여명의 군청 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23년 행정업무가 시작하기 전 각자의 청렴의지를 높여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적극적 행정 추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정착코자 진행됐다.

이병환 군수는 “이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청렴이 신뢰받는 공직문화의 기본이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일념으로 모든 직원이 적극적인 자세와 투명한 행정집행을 통해 신뢰받을 수 있는 공직문화를 선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렴 해피콜 등 상시적인 모니터링과 반부패 모의실험 및 청렴주간 운영, 청렴소통 간담회을 통해 청렴의지를 강화하고 전 직원 1:1 청렴맞춤컨설팅, 조직문화인식조사 등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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