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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로나19 완화에도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황에서 1부행사는 개회선언, 청우정신 낭독, 이임사, 대외표창 전달, 격려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엔 대내표창, 신임회장단 및 감사 입장식, 공로패 전달이 이어졌다.
　

이병환 군수와 김성우 군의장은 회원들에게 표창과 격려사를 전달했으며, 정희용 국회의원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돼 많은 박수를 받았다.
　

여청환 이임회장은 "지난 한 해동안 크고 작은 일들을 계획할 때마다 앞장서 지지해준 임원 및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3년 희망찬 계묘년이 밝아온만큼 늘 건강하시고 새롭게 취임하는 신임회장단이 단체의 발전은 물론 우리 성주의 등불이 돼주기를 기원한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서진수 취임회장은 "성주의 대표 청년단체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많이 무겁지만 늘 그랬듯이 성주군청우회는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고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를 펼쳐나갈 것"이라며 "신임회장단 출범을 축하해주신 내빈 여러분들의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발전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