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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새마을회 소속 3개 단체(새마을지도자성주군협의회·성주군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는 정기총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추진사업 운영방안 등을 공유했다.
먼저 지난 16일 성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숙)는 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 및 금년 사업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정정숙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의 열정과 성원 덕분에 무료 급식소 중식 봉사부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김장김치 나눔까지 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 구축에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섰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올해 계속되는 이동 빨래방 및 김장 나눔 등 부녀회의 손길이 필요한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간 결속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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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 행사에 앞서 우수새마을지도자로 선정된 용암면새마을부녀회 신순리 회장, 금수면새마을부녀회 오칠자 회장, 월항면새마을부녀회 이두례 회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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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회장 김호경)는 지난 18일 새마을회관 2층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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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수문고지도자로 선정된 새마을문고성주읍분회 유정자 지도자, 새마을문고용암면분회 강미숙 부회장, 새마을문고초전면분회 신용숙 총무에게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하며 격려했다.
새마을문고 김호경 회장은 "지도자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글·그림경진대회 및 독서경진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하고 경북도 시·군평가 단체부분에서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가 우수상을 차지했다"며 "책 한 권이 주는 정서적 풍요로움을 모든 군민이 알 수 있도록 문고가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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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새마을지도자성주군협의회(회장 최경오)는 설 연휴 다음날인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갖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새마을지도자회 최경호 회장은 "지난 한 해 새마을동산 환경정화활동, 승강장 청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숨은자원 모으기 뿐만 아니라 신설된 새마을환경살리기등 모든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했다"며 "특히 숨은자원 모으기는 1·2차로 나눠 추진한 가운데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소외이웃을 도와 의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회원들은 올해도 새마을지도자의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되새겨 더욱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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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새마을지도자용암면협의회 이수호 회장, 새마을지도자벽진면협의회 김현수 회장, 새마을지도자월항면협의회 배도원 회장에 대한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시상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