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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새해인사를 나누며 지역 현안을 협의했다.

회의에 앞서 월항면 한울림 풍물패가 면사무소 전정에서 지역의 화합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고향사랑 기부제와 4년만에 개최되는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성주군 인구정책 지원사업 변경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됨을 알리면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새해에도 더 높이 도약하는 월항을 만들어가는데 월기회 회원 한분 한분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