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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선남면 도흥3리 주민, 독거노인에게 밑반찬 나눔

김지인 기자 입력 2023.02.02 17:31 수정 2023.02.02 17:32

ⓒ 성주신문

성주군 선남면 도흥3리 부녀회원들은 이웃사촌복지센터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지지고 볶는 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을내 홀로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아울러 생활형편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최근 부녀회원들은 오징어국, 배추겉절이, 도라지볶음, 돼지고기 채소볶음 등을 만들어 독거노인 가구 8곳에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도흥3리 최말자 부녀회장은 “다른 때보다 반찬을 넉넉하게 준비해 어르신들이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어르신이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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