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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가 이번달 1일에서 8일까지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임기 2년차 의정활동에 나섰다.
2일부터 7일까지 집행부로부터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추진방향을 점검함으로써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군민의 의견이 군정 전반에 고루 반영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8일 마지막 날엔 3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은 “올해 제9대 성주군의회가 본격 시작하는 출발선이란 생각으로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초의회의 역할 및 사명을 곱씹어보며 고유의 책임감을 더욱 인식해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덧붙여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회 및 집행부가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공존의 길을 찾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