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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경북도민안전보험, 최대 2천만원 보장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2.03 16:37 수정 2023.02.03 16:37

경북과 23개 시군은 도민 누구나 재해, 사고 등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도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재난을 포함한 일상생활에서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사망,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을 지원해 빠른 생활안정과 일상 복귀를 도모한다.

도민안전보험은 경북도 관할구역내 주민등록 전입이 된 도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등록대장에 등록된 도내 외국인도 포함된다.

별도 신청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도와 23개 시군이 전액 무료 부담하고 재해나 그 밖의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누구나 신청해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익사사망 △농기계 상해사망 △농기계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이 있다.

시군별로 특약 등에 따라 보장항목이나 보장한도 등은 다소 상이할 수 있다.

청구방법 및 상세내용은 해당 시군 홈페이지나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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