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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는 지난 3일 신임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건네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활동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성주군 벽진전담의용소방대 김명수 대장과 가천전문의용소방대 정민설 총무부장이 경북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새롭게 임명된 의용소방대원 15명은 성주군 각 읍·면에서 화재진압 보조, 생활안전 구조활동 및 화재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로 소방공무원과 함께 재난현장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대원간 단합과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힘써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