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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나눔 캠페인' 3억9천여만원 모금
김지인 기자
입력 2023.02.06 17:14
수정 2023.02.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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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페인 기간 성주군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에 저금통이 배부된 가운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단 평가다. |
| ⓒ 성주신문 |
성주군이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1월 말까지 약 62일간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당초 목표액을 초과한 총 3억9천200만원이 모여 사랑의 온도 220℃를 달성했다.
고물가, 고유가 등에 따른 불황 속에서도 관내 개인 및 단체에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군청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나눔 캠페인은 종료됐지만 고향사랑기부제, 별고을장학회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또한 후원자 발굴을 통해 1대1 매칭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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